이번 달(2008.2)에는 12권의 책을 읽었다. 지난 달에는 10권. 그래서 총 22권을 읽었다. 탄력 받으면 책 읽는 것도 빨라지는 것 같다. 서음(書淫)에 빠지지 않을까, 엄살을 부려 본다.^^

추천할 만한 책은, 닥터스 씽킹, 알을 낳는 개, 그룹 지니어스, 죽음의 수용소에서, 호모 파베르의 불행한 진화, 직관의 두 얼굴.......나머지 책은 So So..


악인

 

추리소설이 아니다. 뭐랄까? 베스트셀러극장 같은 느낌

라이벌

 

내 라이벌은 지금 뭐하고 있을까? 어디서 내게 칼을 겨누고 있을까?

닥터스 씽킹

 

사람은 실수하는 동물. 의사도 사람이니 조심하자.

알을 낳는 개

 

학자들의 교묘한 속임수에 속지 말자

가스등 이펙트

 

난 더 이기적일 필요가 있다. 내 식대로 살자.

그룹 지니어스

 

1명의 천재가 십만명을 먹여 살린다굽쇼? 거짓말!

죽음의 수용소에서

 

어떤 상황에서라도 삶의 의미를 잃지 말자

시간은 어떻게
인간을 지배하는가

 

시간은 희소자원이 아니고 우리를 지배해서는 안 된다

폭군들

 

가장 약한 인간들이 폭군이 되는 건 아닐까?

일의 발견

 

일을 많이 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.

호모 파베르의
불행한 진화

 

실수를 보복해봤자 개선은 없다.

직관의 두 얼굴

 

직관은 좋은 것일까, 나쁜 것일까? 답은 배움의 깊이에 있다.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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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다보니 이번 달에 10권을 읽었다. 내친 김에 2008년엔 100권 독서에 도전해 본다.
그러려면 한달에 최소 8권 이상은 읽어야 한다.
될까? 해 보지, 뭐.

[2008년 1월에 읽은 책들]

 체 게바라 평전    "치열하게 살다 간 게릴라의 일대기. 좀 지루했다"

파인만씨 농담도 잘 하시네 1    "파인만을 그리워 하게 만드는 책"

파인만씨 농담도 잘 하시네 2      "상동"

남이야 뭐라 하건!      "그를 주제로 책 하나 써보고 싶어지다"

세상을 바꾼 어리석은 생각들     "제목과 내용이 어울리지 않는다"

보노보 혁명      "착하면서도 돈 잘 버는 기업이 많다는 걸 보여 준다"

왜 사랑에 빠지면 착해지는가?   "배려심은 이기심에서 비롯됐단다"

인간동물원     "인간은 거대한 우리에 갇힌 털없는 원숭이!"

글쓰기 만보      "~것, ~하고 있었다, ~할 수, 라는 말을 안 써야지"

침팬지 폴리틱스   "권력 투쟁은 무척이나 오래된 본성이다. 재미있다"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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